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문단 편집) === 중앙아메리카 === [[중앙아메리카]] 쪽에서는 야구가 인지도가 높다. [[쿠바]]에서 야구가 사랑받는 이유는, 쿠바 옆의 카리브 연안을 끼고 있는 많은 중남미 국가들에서 야구인기가 많기도 하고, 게다가 수장 피델 카스트로도 젊은 시절에 미국 [[뉴욕 양키즈]]팀의 입단 테스트까지 받은 적도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미국 식민지를 50여년동안 겪으면서 야구가 크게 자리를 잡은 점도 한몫을 했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겨울철에 쿠바로 와서 윈터리그를 하며 야구장비를 많이 남기기도 했었다. 보통 쿠바가 지독한 [[반미]]국가라고 하니 야구가 인기를 얻는 게 이상하다고 여기는데 터무니없다. 그런 논리라면 [[냉전]] 시절, 반미 최고봉이라고 해야할 [[소련]]이나 [[유고슬라비아]]같은 공산권 나라들이 미국에서 나온 [[농구]]나 [[배구]] 인기가 엄청나던 걸 이상하게 여겨야 한다. 어디까지나 정치적으로 미국에 맞서는 것이지([[피델 카스트로]]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그는 미국이 처음부터 무조건 싫다는 인물도 아니었다) 미국에 대한 모든 걸 싫어하던 게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쿠바도 야구와 마찬가지로 농구나 배구도 인기가 있고 꽤 수준급 강호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야구 잘하면 출세하는 곳으로 경제력 없으면 야구 못한다는 인식을 깨부순 곳이다. [[CNN]]이나 미국 방송에서 현지 취재를 가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야구를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취재하며 감격할 정도이다. 그냥 나무막대기와 쓰레기를 뒤져 만든 글러브와 공을 던지며 야구를 하는 아이들이 나왔으며 이런 아이들 속에서 새미 소사나 앨버트 푸홀스같은 선수들이 나왔다.[* 사실 축구도 공이 없으면 쓰레기로 대충 축구공을 만들어 축구를 하면서 세계적 선수가 된 경우도 허다하다. 축구계의 전설 [[펠레]]나 [[마라도나]]를 비롯하여 [[차범근]]도 이런 환경에서 축구공 구경도 못하고 축구를 하면서도 세계적 축구선수가 되었듯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래도 아프리카 최강 [[농구]]국가인 [[앙골라]]나 [[인도]]에서도 [[농구]]나 [[크리켓]]도 장비를 대충 쓰레기를 뒤져 만들어놓고 하면서도 커가면서 프로선수가 된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과 바로 이웃인 [[멕시코]]도 세계에서 3번째로 프로리그가 생겨날만큼 제법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단, 3번째로 생겼다는 이 리그(LMB)는 메이저리그 하부리그로 포함되며 트리플A 취급을 받다가 코로나 이후 마이너리그 개편이 이뤄지며 독립하였다. LMB와는 별도로, 야구 인기가 좋은 북서부 태평양 연안 지역 위주로 돌아가는 [[멕시코 태평양 리그|리그]]도 있기는 하다.] 선수 수준 역시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다수이긴 하지만, 미국, 도미니카 등에 비하면 조금 밀리는 편. 그 밖의 국가들로는 [[윈터리그]]로 메이저리거들이 겨울에 와서 경기를 하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파나마]]에도 프로리그가 있고 [[엘살바도르]] 같은 축구가 우세한 중앙아메리카 국가들도 야구가 꽤 인기가 있다. 다만 이들 국가의 수준은 당연하겠지만 메이저리거 수와 어느정도 비례하는데, 메이저리거가 다수인 푸에르토리코의 실력은 정상급이고, 에이스급 선수 몇명만 메이저리거인 파나마와 니카라과는 야구 리그가 돌아가는 북중미카리브 국가들 가운데에선 하위권을 맡고 있다. 그 밖의 국가들은 메이저리거 배출도 드물고, 마이너리그 진출 선수도 그닥 많지 않아 WBC, 프리미어 12와 같은 국제무대에 올라올 실력은 아닌 상태. 그래도 팬아메리칸 게임 같은 지역 대회에는 자주 출전하는 편. 도미니카 공화국([[LIDOM]], 1951~), 푸에르토리코([[LBPRC]], 1938~), 멕시코([[멕시칸 리그|LMB]], 1925~ [[멕시코 태평양 리그|LMP]], 1945~), 베네수엘라([[LVBP]], 1945~), 쿠바(SNC, ~2014)의 북중미 및 남미(베네수엘라 하나뿐이지만) 5개 국가들은 자기들끼리 "[[캐리비언 시리즈]]"라는 대회를 열어 리그 우승팀끼리 국가대항전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나라의 경제 사정이 안 좋아서 여기 야구선수들은 미국 아니면 하다못해 한국이나 일본, 대만, 호주에 가면 대박이고 심지어 이탈리아나 네덜란드같이 프로리그라고 하기엔 벅찬 해외라도 좋으니 해외로 나가는 게 꿈이라고 할 정도이다. [[펠릭스 호세]]도 한국에서 인터뷰로 조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한국이라도 가면 대단히 출세한 수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네덜란드나 이탈리아 리그 수준에선 야구만으로 벌어먹기 어렵지만 거기서라도 돈을 벌면 중미 나라에선 그래도 꽤 돈이 되고 그 유럽리그에서 잘해서 다른 상위리그 도전을 노리는 점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